이번주말만 지나면 31주차가 됩니다.
금요일에 정밀초음파 2차 보고왔어요.
벌써 3번째 ㅠㅠ 초음파 쌤이랑 정들겠어..!!
첫번째엔 애기가 잘 안보여줘서 실패
두번째엔 뭔가 이상소견이 보여서 3차 기약하고
그저께 안정되고 있다 판결 !
2주뒤에 또 오라는데 또 정밀초음파실 가는건 아닐지..
그래서 요새 한달마다 갈때마다 입초 계속 보여주시는데
원래 주수 찰수록 양수도 그렇구 애기가 커서 꽉차서 안예쁘게 나온다는데
람람은 양수도 넉넉하고 배도 커섴ㅋㅋㅋㅋㅋ
애기 얼굴앞에 공간이 있다고 보여주시는데
30주차 되니까 볼살이 빠방한거 있죠..
이쁘다고 AI 그것도 만들어서 보여주셨어요!
진짜 저렇게만 태어나면 귀여울거같다.. ㅋㅋㅋㅋ코는 양수에 불고 눌린거겠죠..?
아무리봐도 하관이 엄마닮아서 🫠🫠
그리고 28주차부터 백일해 주사 맞기 시작한다고 오늘 맞겠냐고..하시길래
온김에 하자..생각하구 남편하고 둘이 맞았거든요..
담당쌤이 쫌 아픈주사라고 하길래 괜찮아요. 채혈 4번이나 했더니 ㅎㅎ 하면서 맞았습니다.
최강겁쟁이가 진화했어요..!! 근데 따끔하긴함 ㅠ
첫날은 괜찮았어요. 코로나 백신주사 맞을때도 그냥 뻐근한거 약간빼곤 정상이였어서!
근데 둘째날부터 살짝 붓고 멍든자리처럼 스치면 아픔 ㅠ 이틀째도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일주일 간다는 사람도 있구..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지만 전 오른손잡이라
왼팔에 맞았거든요?? 근데 잘때 왼쪽으로밖에 못자서 그게 쫌 불편..
샤워는 당일은 피하구 담날엔 밴드 붙인상태에서 했습니다!
가격.. 보건소나 이런데 알아보구 할껄 . 비싸긴하대요,, 저 5만원 남편 5만원인데
병원 연계 조리원 예약해놔서 만원씩 할인받아 둘이 8만원에 했어요.
근데 바우처는 산모만 되더라고요! 조금더 저렴한곳 있으면 28주부터 알아보시구 맞는걸 추천합니다..
밴드 오른쪽 아래 빨갛게 부은거 보이시나용?
저거빼곤 완전 말짱해서 파우치랑 대량 생산중이에요 ㅋ.ㅋ
스토어팜을 열지말지 고민중입니당..
아 저 뜨개 파우치랑 티코스터랑 아기자기한거 판매 준비중인데요.
소품 추천받아요! 벌써 30주차라 출산하고 스토어팜 열거나 그전엔 블로그에만 글 올릴거같아요.
지금 서비스로 뭐드리지뭐드리지 고민만 수백번하면서 대량생산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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